농협이 28일 새 기업이미지(CI) 및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농협은 이날 서울 충정로 중앙회에서 열린 창립 47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CI로 사용할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NH’를 공개했다. 농협 영문 표기(Nong Hyup)의 약자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 새로운 행복 등 다양한 의미를 담았다.
농협 관계자는 “새 브랜드 NH를 광고 및 홍보 등에 우선 선보일 계획이며 전국 영업점 간판 등의 CI는 올 8월쯤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또 ‘비전 2015년 선포식’을 통해 국내 최고의 유통·금융 리더를 제시하고 ▲지역종합센터 ▲초일류 농축산물유통그룹 ▲대한민국 금융 리더 구축이란 3대 목표를 제시했다. 농협은 이를 위해 시장지향형 조직, 미래지향형 사업, 성과주의형 조직문화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2007-06-29 | 작성자 : 오관철 | 출처 : 경향신문, Source: www.ad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