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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극비리에 두 번째 CF촬영 마쳐

요즘 아이비 나오는 CF는 무슨 광고?

가수 아이비가 ‘미로’라는 제목의 두 번째 TV광고 촬영을 마쳤다.
아이비가 외국 신문을 보고 놀라며 “세상이 아이콘으로 통하기 시작했다”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TV와 핸드폰에 아이콘들이 쏟아져 나오는 장면을 시청자들은 곧 만나게 된다. 아이비는 ‘미로’라는 제목의 티저광고(회사명 이나 상품을 밝히지 않고 궁금증을 유발시켜 구매토록 하는 광고기법)를 3회 시리즈로 촬영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유수의 보안 솔루션 회사라고만 알려진 ㈜솔메이즈 광고주 측은 “철통 같은 보안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라 아이비 광고에 대해 더 이상은 설명 할 수가 없다”고 함구하고 있다.

아이비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도 “광고주 측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아이비가 무슨 광고를 하는 건지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다.

팬텀 관계자는 “다음달부터 전세계 특허인증 ‘미로’의 상용화를 준비중인 ㈜솔메이즈의 광고모델로 아이비를 발탁한 것 같다”며 “새로운 인터넷문화를 만들어 갈 엄청난 프로젝트라는 것 외에 모든 것을 말할 때가 아니다”고 밝혔다.

광고주측은 “‘미로’ 런칭에 앞서 ‘아이콘 리더’라는 키워드를 콘셉트로 여론조사를 거쳐 똑소리나는 행동과 말솜씨를 가진 아이비씨를 최종 선정했다”며 “아이비의 몸짓과 이야기 하나하나가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고대행사측은 아이비가 국내 최초로 아이비만의 특수아이콘을 선물 받았다는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하면서 지난 1일 첫 방영된 아이비의 광고에 많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7월에는 아이비가 무슨 광고를 위해 모델로 활약했는 지 궁금증이 풀어질 것으로 보인다. [
2007-06-08 | 작성자 : 추영준 | 출처 : 세계일보 ]

2007/06/13 22:40 2007/06/1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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