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이미지, 버프음, 동영상 등을 이용해 유저들이 직접 핸드폰 벨소리, 배경화면,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모바일 UCC로 만들어 홍보에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저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를 핸드폰 벨소리나 배경화면으로 사용할 경우 큰 홍보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리니지 2의 새 버전 '혼돈의 왕좌 : 더 카마엘'(The Chaotic Throne)’을 런칭하면서 모바일 포털 사이트인 ‘모키(www.mokey.co.kr 대표 최지웅)’와 공동 이벤트를 시작했다.
모키 회원이 리니지 2의 이미지, 버프음, 동영상을 이용해 벨소리, 배경화면, 동영상 등 모바일 UCC로 만들어 올리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행사다.
엔씨소프트는 모키는 모바일 UCC 열혈 매니아인 10대~20대 회원 250만명을 보유한 중견 커뮤니티 사이트라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도가 성공을 거둘 경우 모바일 UCC가 온라인 게임업계에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키 최지웅 대표는 “모키 회원은 게임 유저층인 10~20대로 입소문 마케팅이 강해 온라인 게임을 홍보하는데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벤트 내용은 모키 사이트(www.moke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7-07-11 | 작성자 : 보도자료 | 출처 : 한국경제 Source: www.adic.co.kr